2025 한국메세나 대회 (사진=안국약품)
2025 한국메세나 대회 (사진=안국약품)

|이코노미사이언스 김연옥 기자 | 

안국약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에 네 번째로 재인증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안국약품은 2016년 첫 인증 이후 2019년, 2022년을 거쳐 2025년까지 연속 4회 선정되며 꾸준한 문화예술 지원 활동과 사회적 기여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가치 창출에 힘써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은 3년마다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 실적과 지속 가능성, 사회적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안국약품은 매 기수 심사를 통과하며 기업의 경영 철학 속에 문화예술 후원이 체계적으로 자리 잡아 있음을 입증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네 번째 재인증은 문화예술의 사회적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장기적인 비전으로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후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국민 건강 증진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