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사이언스 김연옥 기자 |
안국약품은 피부 재생과 진정을 동시에 잡은 프리미엄 PDRN 스킨케어 브랜드 ‘리쥬비더마(Rejuviderma)’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로 ‘지치(紫草) PDRN’을 배합해 개발된 식물성 PDRN 화장품으로, 피부 재생·진정·미백의 3중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안국약품의 독자적 연구를 통해 약국 시장 내에서 PDRN과 EGF를 동시에 배합한 첫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쥬비더마’의 핵심 성분은 지치에서 추출한 시코닌(Shikonin)으로, 항염·진정·미백·항산화 효과를 동시에 지닌 천연 유효성분이다. 시코닌은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생기 있는 피부 톤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번 제품에 적용된 식물성 PDRN은 기존 연어 유래 PDRN 대비 단백질 오염도가 낮고, 고순도·저자극 특성을 지녀 여드름성·민감성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이 임상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안국약품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도 재생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리쥬비더마는 지치에서 추출한 PDRN을 활용해 자연 유래 성분만으로도 충분한 피부 재생 효과를 구현한 제품”이라며 “주름과 기미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식물 기반 PDRN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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