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치킨 페스티벌’ 이벤트 포스터 (사진= bhc)
‘블랙 치킨 페스티벌’ 이벤트 포스터 (사진= bhc)

 

| 이코노미사이언스 김연옥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bhc 앱을 통해 ‘치킨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외식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이 대표 메뉴와 신제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앱 참여 중심의 차별화된 할인 혜택과 경품 프로그램을 강화해 고객 경험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bhc 앱에서는 하루 한 번 참여 가능한 ‘매일 랜덤 쿠폰’이 제공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매일 최대 8천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쿠폰은 발급 당일에 한해 앱 내 포장 및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매일 치킨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블랙프라이데이 랜덤 쿠폰 참여 후 메뉴 주문을 완료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집계되며, 이벤트 기간 내 최다 주문 고객에게는 아이패드 에어가 증정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신메뉴 ‘스윗칠리킹’ 메뉴 교환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실시간 응모 현황은 bhc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bhc는 지난 2월 앱을 리뉴얼한 이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왔다. 일상 속 활용 가능한 이벤트와 시즌 기획전을 확대하며 론칭 9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앱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고객이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고 특별한 경품 혜택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앱 기반 참여형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해 만족도 높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최근 배우 한소희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으며, 지난 18일에는 달콤한 칠리 소스를 얇게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신메뉴 ‘스윗칠리킹’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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