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코노미사이언스 박성현 기자 |
네이버페이(Npay)가 적립한도와 전월실적, 연회비가 없는 선불카드인 ‘Npay 머니카드’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 플레이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에 출시된 ‘Npay 머니카드’는 선불충전금인 Npay 머니와 적립 받은 Npay 포인트를 카드 형태로 소지하여 전세계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전월 실적이나 연회비 없이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시 3%, 국내 0.3% 수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사용자들은 평균 2만 원을 포인트 혜택으로 적립 받았고, 해외여행에서 ‘Npay 머니카드’를 이용해 누적 185만 원을 적립 받은 사례도 있다. 이 같은 혜택으로 ‘Npay 머니카드’는 출시 2년이 채 되기 전에 밀리언셀러 카드로 자리잡았다.
Npay는 비씨카드와 협력해서 출시 2주년을 기념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의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Npay 머니카드’를 선착순 15만 장 선보인다. 신규 가입자 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자들도 신청 가능하다.
이번 한정판 ‘Npay 머니카드’는 네이버와 Npay 앱에서 ‘Npay 머니카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Npay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페이먼트마케팅 류정원 리더는 "'Npay 머니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Earth, Travel, Love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제로퍼제로’와의 협업을 통해 트래블 카드의 감성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Npay 머니카드’를 통해 해외여행 시 특별한 결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