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코노미사이언스 김연옥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RUBY THE WINTER(루비 더 윈터)’를 테마로 한 겨울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루비로 물드는 겨울, 아웃백이 전하는 빛나는 순간’을 콘셉트로, 연말 모임과 파티 수요에 맞춘 고급스럽고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핵심 식재료인 랍스터와 ‘루비’를 형상화한 가니쉬가 전 메뉴에 적용됐다.
대표 메뉴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꽃등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테일 2개로 구성되며, 4가지 최상급 부위 중 3가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구성이다. 여기에 와사비 크림, 치폴레 쌈장, 루비 시즈닝이 더해져 풍성한 맛을 구현했으며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아웃백이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히 선보인 ‘K-라이스 핫 플레이트’도 눈길을 끈다. 김치볶음밥의 친숙한 풍미를 아웃백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로,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 주문 시에만 선택할 수 있다.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은 마블링이 풍부한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랍스터 테일 플레이트와 적채 글레이즈, 고구마 칩 가니쉬를 더해 풍미를 강화한 구성이다.
사이드 메뉴 역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콰트로 사이드 샘플러’는 방울토마토 피클, 블랙 크리스피 후라이즈, 브뤼셀 스프라우트 플레이트, 루비 후무스&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이며,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블루치즈 드레싱과 발사믹으로 풍미를 높였다.
연말 분위기를 담은 디저트 및 음료 2종도 함께 출시됐다. ‘루비 썬더 프롬 베리 원더’는 초코 브라우니 위에 라즈베리 소르베와 핑크 휘핑크림을 올려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루비 석류 그라니따’와 ‘루비 와인 스파클링’은 상큼함과 청량감, 와인의 풍미를 강조한 겨울 시즌 음료다.
아웃백은 전국 매장을 루비 컬러를 포인트로 한 홀리데이 콘셉트 장식으로 꾸며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특히 잠실점은 스페셜 모델 매장으로 운영돼 시각적 볼거리도 강화했다.
정필중 아웃백 전무는 “이번 ‘RUBY THE WINTER’ 신메뉴는 연말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아웃백의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메뉴들”이라며 “스테이크와 랍스터, 루비 테마 가니쉬가 어우러진 특별한 미식 경험을 고객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